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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의 희망메시지 Ⅱ-"2008 KIA 화두는 뛰는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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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1.03 조회수 16002 좋아요 3
조범현 감독은 2008시즌 KIA 야구의 화두를 뛰는야구로 정했다. 뛰어야 산다는 말이다. 도루생산능력, 활발한 주루플레이를 앞세운 작전야구를 용이하게 구사할 수 있다. 공격루트, 즉 득점공식의 다양화를 통해 득점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조감독은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는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포지션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 KIA야구를 정의하자면
▲최근 추세는 뛰는야구이다. 주자들이 많이 움직이는 야구가 확실히 강하다. KIA도 마찬가지이다. 용병타자는 그동안 홈런을 때리는 선수를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발빠른 내야수로 뽑은 이유이다. 에버리지 타격과 도루 생산을 염두에 둔 것이다. 우리도 빠른 선수가 많기 때문에 공격적인 주루를 펼칠 수 있다. 빠른 애들은 작전으로 활발하게 움직여주고 중심타선 즉, 최희섭 등이 득점권타율 높이는 야구를 한다면 KIA 야구는 달라질 것이다.


-시즌 개막까지 3개월 남았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현곤 최희섭 장성호 김상훈 등은 주전으로 뛰어야 할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과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겠다. 나머지 신인들은 캠프상황을 보면서 만들 것이다. 훈련량은 많을 것이다. 일부 선수는 포지션 변동도 있을 것이다. 투수들은 용병 내야수를 뽑았기 때문에 젊은 투수들이 기회가 많이 돌아갈 것이다. 젊은 투수들이 분발해 주어진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신인 가운데 주목하는 선수가 있다면
▲현재로선는 나지완(외야수)이 이 괜찮은 것 같다. 공격과 수비에 문제가 없다면 그 친구에게 좋은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플레이도 좋고 성격도 괜찮은 것 같다. 나지완이 기대대로 잘해 준다면 KIA 외야진은 격전지가 될 것이다.

-유난히 주전경쟁이 심할 것 같은데
▲올해는 경기에 (주전으로)누가 나갈지 모른다. 이현곤 장성호 최희섭 김상훈이 주전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지만 나머지 5개는 모두 경쟁을 벌일 것이다. 컨디션 좋고 열심히 하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그러나 나태하거나 자기만 생각하는 선수는 제외된다. 자신의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일 것이다.


-외국인 선수는 언제 결정되는가
▲이번 주내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투수와 타자 각각 한 명씩 선택했다. 코치진과 스카우트팀과 협의를 거쳤다. 타자(LA 다저스 출신 윌슨 발데스 예상)는 발빠르고 내야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다. 이현곤과 김종국이 유격수까지 보면 체력문제가 있기 때문에 센터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유격수로 뽑았다. 투수(메이저리그 통산 89승 투수 호세 리마 예상)는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용병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나도 그들의 활약도가 궁금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