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동행 Always KIA TIGERS

호세 리마 “우리 모두 뭉쳐 우승합시다”

등록일,조회수,좋아요 순의 게시물 상세내용입니다.
등록일 2008.01.11 조회수 19381 좋아요 3
외국인 투수 호세 리마(36)가 팀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마는 지난 10일 저녁 선수단 미팅때 전지훈련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자는 조범현 감독의 말이 끝나자 통역 최병환 사원을 통해 자신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발언을 요청한 것.

발언권을 얻은 리마는 일어나서 “먼저 나를 불러 준 팀에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KIA타이거즈는 시리즈 9번의 우승팀이라고 알고 있다. 현재는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올해는 힘을 모아 좋은 경기를 펼쳐 꼭 우승하자”라고 말한 뒤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려 선수단 모두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마의 이 같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전지훈련장인 파세오 구장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처음 해 보는 스트레칭과 훈련에도 선수들을 따라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고 있다. 김종모 코치가 너무 과하게 운동하지 말도록 신신당부를 할 정도. 또한 선수들에게 “멋있다. 잘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주는 등 훈련장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리마는 숙소인 온워드 호텔 프런트가 자신을 알아보자 “한국의 최고 팀과 함께 이제 야구를 하게 됐다”고 팀을 치켜세우는 등 호탕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팀에 웃음을 주고 있다.

리마는 전지훈련 출발하기 전인 한국에서도 공항에 대기중인 선수들과 프런트의 어깨를 두드리며 “전지훈련가서 열심히 하자”고 말하는 등 부담없이 친분을 쌓아가자 모 프런트가 “누가 새로 들어온 선수이고, 누가 기존 선수인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캠프 사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