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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8승, 최희섭 21호 투런 …KIA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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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9.08 조회수 12010 좋아요 2

KIA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한화전 11연승을 달렸다.


KIA는 8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6이닝 3실점으로 막고 최희섭의 21호 홈런, 김다원의 그라운드 홈런 등 공격응집력을 과시하며 9-3으로 승리했다. 한화전 11연승.


KIA의 완승이었다. 한화에게 1회초 먼저 1점을 내준 KIA는 2회말 1사후 안치홍의 좌전안타와 도루에 이어 김상훈이 좌전적시타를 날려 가볍게 동점을 만들어다. 이어 3회 공격에서는 이용규의 3루타와 최훈락의 중전적시타, 최희섭의 우월투런포(21호)가 나와 4-1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한화도 KIA 선발 서재응을 흔들었다. 4회초 전현태의 우전안타, 서재응의 견제실책에 이어 김태완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최진행이 좌익수 옆 2루타를 날려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어진 1,2루에서 신경현의 번트실패와 김강의 병살타가 나와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위기를 넘긴 KIA는 5회말 1사3루에서 최훈락의 중전적시타와 이어진 1사만루에서 김선빈의 내야안타로 2점을 보탰다. 6회말 공격에서는 김다원이 우익수 뒤로 빠지는 그라운드 홈런을 날려 7-3으로 승기를 잡았다.


KIA는 8회말 두 점을 보태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발 서재응은 6회까지 삼진과 볼넷 없이 6피안타 3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고 시즌 8승. KIA는 7회부터 이대진, 조태수,박성호를 차례로 올려 한화 타선을 막았다.


이날 톱타자 이용규는 5타수 3안타 3득점을 올리며 타선 불쏘시게 노릇을 했다.  최희섭이 3안타 2타점, 최훈락은 2안타 2타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고졸루키 좌완 심동섭은 9회초 2사후 등판해 한 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서재응이 호투했고 전체적으로 투타밸런스가 좋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첫 홈런을 그라운드 홈런으로 장식한 김다원은 "그라운드 홈런이라는게 상대수비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우익수가 뒤로 빠트려 운좋게 홈런이 됐다. 최근 타격이 안돼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번 홈런으로 좋아질 것 같다"고 기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