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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호 3호 솔로포, 최희섭 김주형 멀티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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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23 조회수 6163 좋아요 2

KIA 이적생 이범호(30)가 시즌 3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팀은 추격전을 벌였지만 상대의 두터운 불펜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KIA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서 2연승을 노렸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초반 내준 4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3-4로 패했다. 선발 김희걸이 초반 만루위기를 넘지 못한게 아쉬웠다. KIA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하면서 8승8패를 기록했다.


초반 실책이 뼈아팠다. 1회말 수비 2사 1,3루에서 3루수 김주형이 삼성 가코의 타구를 어렵게 잡았지만 1루 악송구를 범해 손쉽게 한 점을 허용했다. KIA는 2회초 1사후 김주형과 김선빈의 연속안타와 김상훈이 볼넷을 얻어 만루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찬스를 날렸다.


3회초 공격에서 1사후 이범호와 최희섭의 연속안타에 이어 2사후 김주형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가르는 2루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어진 2,3루에서 김선빈이 헛스윙 삼진을 당해 역전에 실패했다.


두 번의 찬스에서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KIA는 3회말 승기를 내주었다.  선발 김희걸이 1사 후 박한이와 박석민의 연속 안타를 맞고 라이언 가코에게 볼넷까지 허용하고 흔들렸다. 만루 위기에서 조영훈의 싹쓸이 2루타를 맞고 1-4로 승기를 내주었다.

KIA는 5회 1사 후 이범호의 좌월 솔로 아치(비거리 110m)와 6회 상대 수비 실책에 편승해 3-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후 삼성의 권혁, 정현욱, 오승환 등 필승 계투조에 막혀 한 점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KIA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희걸은 4⅓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그러나 박경태가 1이닝 무실점, 유동훈이 2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중간진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위안을 삼았다.  이범호. 최희섭. 김주형이 각각 2안타씩 날렸지만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