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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돌아온 선발 서재응 6⅓이닝 2실점 호투에도 넥센에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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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05 조회수 5497 좋아요 2

KIA가 또 다시 위닝시리즈에 실패했다.


KIA는 어린이날을 맞은 5일 1만 2,500좌석이 꽉 들어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이 원정경기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상대 마운드에 막혀 0-3으로 완봉패했다. 3팀 연속 위닝시리즈에 실패하면서 시즌 15패(12승)을 기록했다.


소방수로 뛰다 선발로 등판한 서재응이 1회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시작했다. 1회말 1사 후 장기영에게 우월솔로홈런을 내주고 먼저 한 점을 내주었다. 이후 18타자 연속 안타를 맞지 않으면서 타선점화를 기다렸지만 터지지 않았다. 결국 7회초 추가실점을 했고 6⅓이닝 1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2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총투구수는 91개였고 직구는 최고 145km까지 나왔다.


KIA 타선은 초반 득점권에서 침묵을 지켜 영봉패 수모를 당했다. 3회부터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추격의 불을 당겼으나 정작 결정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초 1사후 김선빈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찬스를 후속타 불발로 살리지 못했다.


특히 4회초 이범호와 김상현의 연속볼넷과 안치홍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2,3루에서 김상훈이 우익수 짧은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어진 만루에서 김주형이 맥없는 헛스윙 삼진을 당해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이렇다할 기회 없이 무릎을 꿇었다.

0-1로 아슬아슬한 가운데 7회말 승기를 건네주었다. 무사 2루에서 송지만의 안타때 2루주자를 홈에서 잡아냈으나 구원에 나선 손영민이 2사1,3루에서 김민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고 말았다.


KIA는 6일부터 장소를 인천 문학구장으로 옮겨 선두 SK와 3연전을 갖는다. 최근 8경기에서 2승6패로 부진한 가운데 최소한 2승1패를 목표로 삼고 있다. 선발투수는 트레비스, 양현종, 로페즈가 차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