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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홍재호 프로 첫 홈런, 서재응 6이닝 4실점...한 점차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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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4 조회수 6752 좋아요 2

아쉬운 한 점차 석패였다.


KIA는 3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1안타를 때렸지만 4득점에 그쳤고, 선발 서재응이 4실점,  4-5 한 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원정 4연승을 노리던 KIA는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시즌 전적 55승 40패를 기록했다.
 
1회초 KIA는 이용규의 볼넷에 이어 이종범의 타구가 2루타 성으로 날아가며 손쉽게 선취점 기회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우익수 정수빈이 이를 멋지게 잡아내며 아웃시킨 뒤 당연히 안타라 생각하고 3루까지 내달리던 이용규의 아웃까지 잡아냈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었다. 그러나 KIA는 두산의 1회말 공격이 광속으로 끝난 뒤 2회초 이범호의 좌중간 2루타와 나지완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안치홍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결국은 선취점에 성공했다.
 
KIA는 3회말 동점을 내주었다. 두산은 1사 후 손시헌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이종욱의 볼넷 등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다. 호수비의 주인공 정수빈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1-1 동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서재응은 동점을 내준 뒤 흔들렸다. 4회말 김동주에게 우전안타를 내주었다. 이어 최준석과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다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126km)을 얻어맞고 좌월투런홈런을 허용했다.  5회말에서도 2사 후 김현수의 좌익수 방면 2루타에 이어 김동주의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맞고 4실점째를 했다.
 
타선은 계속된 찬스에서 득점타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7회말 승기를 내주었다.  두산의 선두타자 정수빈의 좌중간 2루타와 3루 도루를 허용했고 박경태의 폭투로 한 점을 보태주었다. KIA는 8회초 이현곤의 중전 안타와 이용규의 3루 내야 안타로 무사 1,2루 만회점 기회를 잡았다. 베테랑 이종범은 이를 놓치지 않고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2-5로 추격권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대타 박기남이 병살타를 날리며 1득점에 그쳤다.  3-5가 되었으나 주자가 모두 없어진, KIA에는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패색이 짙던 9회초. KIA는 선두타자 홍재호의 좌월 솔로포로 4-5 한 점 차 까지 추격했다. 2010년 입단한 홍재호의 데뷔 첫 1군 홈런포. 그러자 두산은 아웃카운트 없이 실점한 노경은을 내리고 사이드암 김성배를 투입했다. KIA 타자들은 세 타자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아쉬운 한 점차 패배를 했다.
 
 반면 KIA 선발 서재응은 6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전날(2일) 4안타 맹타를 보여줬던 이종범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범호와 나지완도 멀티안타를 날렸으나 집중력으로 연결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