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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선빈-안치홍, 3할 키스톤콤비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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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6 조회수 8058 좋아요 2

KIA의 3할 키스톤콤비가 탄생할까.


올들어 KIA의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최연소 키스톤 콤비인 유격수 김선빈과 2루수 안치홍의 3할 타율 동시 달성 여부였다. 키스톤 콤비가 모두 3할 타율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수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었다.


두 선수는 지난 해 손발을 맞추며 3할에 근접한 타격성적을 냈다. 김선빈이 2할9푼3리, 안치홍이 2할9푼1리를 기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험과 성장세가 뚜렷했기 때문에 올해는 동반 3할 타율을 기대받았다. 


그 가능성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15일 현재 안치홍이 3할1푼, 김선빈이 3할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8경기의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안치홍은 비교적 안정권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타격도 상승세에 올라있다.


문제는 3할 턱걸이중인 김선빈의 방망이. 그 역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9월들어 29타수 9안타를 터트리고 있다. 남은 8경기에서 살떨리는 3할 타율 달성에 도전하게 된다. 평균 4타수를 감안하면 10안타 이상이 필요하다. 


두 선수는 스타일도 비슷하다. 기동력을 갖췄고 둘의 합계 실책도 15개에 불과한 수비력도 일품이다. 작전수행 능력도 있다. 투수와의 승부에서 밀리지 않고 자신의 타격을 한다. 더욱이 상대에게 밀리지 않는 근성있는 플레이는 거의 판박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자극을 받는다. 3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이다. 만일 동반 3할에 성공한다면 KIA는 10년동안 가동할 수 있는 명품 키스톤 콤비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