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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3이닝 5실점…박지훈 끝내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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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조회수 5399 좋아요 3

KIA 우완 서재응(35)이 오랜만의 타선 지원에도 승기를 잡지 못했다.


서재응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이닝 8피안타(1홈런) 3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군에 복귀해 11일 만에 등판했지만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4승 도전도 무산됐다. KIA는 9회말 끝내기타를 맞고 5-6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0-13 영봉패를 당한 KIA가 먼저 복수에 나섰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김선빈의 볼넷, 김원섭의 희생번트에 이어 최희섭도 볼넷으로 나가 2사 만루. 안치홍의 타구를 잡은 3루수가 송구 실책을 범해 2,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그러나 1회말  서재응은 선두타자 장기영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장기영의 도루와 서건창의 땅볼로 1사 3루. 서재응은 이택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서재응은 2회 유한준을 4구째 루킹 삼진 처리했으나 오재일에게 3구째 바깥쪽 129km 투심 패트스볼을 던져 좌월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3회에서는 박병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KIA도 만만치 않았다. 4회 1사 후 나지완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 송산 타석에서 나지완의 도루 때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나지완은 3루까지 갔다. 송산의 좌중간 적시타로 동점. 이어 이용규의 안타와 김선빈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다시 5-3으로 뒤집었다.


그러나 서재응은 득점지원을 지키지 못했다. 4회말 다시 최경철과 지석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에 처했고 진해수와 교체됐다. 진해수가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서재응의 자책점도 5점으로 늘어났고 동점을 허용했다.


KIA는 잇따라 기회를 잡고도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8회 2사 2,3루, 9회 2사 1,2루 찬스를 무산시켰다. 결국 필승맨 박지훈이 7회부터 등판해 막았지만 9회말 1사 후 이택근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박병호가 좌익선상 적시타를 내주고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