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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선빈 시즌 4호 투런포…4안타 침묵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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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7 조회수 4210 좋아요 3

KIA가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연패탈출에 실패했다. KIA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타선이 선발 소사의 투구를 뒷받침 못해 4안타에 그치면서 2-7로 무릎을 꿇었다. 4연패를 당한 KIA는 45승4무45패, 승률 5할로 미끌어졌다.


선발 소사는 5회까지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5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그러나 타선도 SK 선발 부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영의 행진을 거듭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결국 소사가 6회말 무너지고 말았다.


소사는 임훈과 최정의 연속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곧바로 박정권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선제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2,3루 위기에서 정근우를 고의 볼넷으로 걸렀으나 조인성을 상대로 유리한 카운트를 지키지 못하고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었고 대타 박재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까지 허용해 3실점했다.


소사는 7회말에서도 이호준의 중월 2루타, 박정권의 중전 적시타를 내주었고 0-5까지 점수차를 허용했다. 뒤를 이은 박지훈이 8회말 1사 2루에서 최윤석에게 투런포를 맞고 승기를 허용했다. KIA 선발 소사는 6⅔이닝 8피안타 4볼넷 2탈삼진으로 5실점, 시즌 6패(7승)째를 기록했다. 총투구수는 97개였다. 이어 나온 신인 박지훈은 ⅔이닝 2피안타(1홈런) 1탈삼진으로 2실점했다.


완봉패를 구한 이는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은 9회말 공격에서 홍재호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부시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려 영봉패를 막았다. 김선빈은 이날 2안타를 치면서 타선을 이끌었으나 나머지 타자들이 단 2안타에 그치면서 무력한 공격력을 펼친 것이 패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