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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첫 승 실패, 신종길 대타 투런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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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조회수 4213 좋아요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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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사냥에 나선 서재응이 부진한 투구를 했다.

서재응은 3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⅓이닝동안 1홈런 포함 6안타 2사사구를 내주고 6실점, 패전투수가 되었다. KIA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4-6으로 2연승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서재응이 무너졌다. 1회 선두 서건창을 몸에 맞는볼로 출루하면서 위기를 불렀다. 도루와 희생번트에 이어 희생플라이로 쉽게 선제점을 내줬다. 이어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았고 3회에서도 유한준에게 좌전안타, 이성열에게 우익선상 2루타,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4실점했다.

서재응은 제구력을 잡은 뒤  안정감을 찾았다. 2회 마지막 타자 서건창을 시작으로 6회 1사까지 퍼펙트행진을 펼쳤다. 그러나 1사후 이택근, 박병호, 유한준의 3안타와 1볼넷을 내주고 추가 2실점, 강판당했다. 위기에서 쉽게 실점하는 모습이었다. WBC 출전의 후유증 때문인지 직구 최고스피드도 140km에 그쳐 정상구위가 아니었음을 드러냈다. 

추격에 나선 KIA는 초반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1회말 1사후 김주찬이 몸에 맞는 볼과 도루, 김원섭이 볼넷을 골랐지만 이범호가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다. 2회에서도 볼넷 2개로 2사 1,2루 찬스도 득점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말 1사후 나지완의 중전안타와 김상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선빈이 우익수 앞에 살짝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날려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이어진 1,3루 찬스에서 이용규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KIA는 6회에서도 최희섭의 안타와 2사후 대타 신종길이 중월 투런홈런을 터트렸고 김선빈의 볼넷에 이어 이용규가 우익수 옆 2루타로 3점을 봅아 4-6까지 따라붙었다. 김주찬이 볼넷을 얻어냈지만 대타 차일목이 좌익수 플라이에 그쳐 추격에 실패했다.

KIA는 서재응에 이어 박경태, 박준표, 이대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박경태는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고 대졸 루키 박준표는 1⅔이닝을 탈삼진 3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는 힘을 과시했다. 이대환도 1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