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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홍재호 마수걸이 3점포, NC전 11:4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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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25 조회수 3774 좋아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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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막내 NC 다이노스를 6연패로 몰아넣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KIA는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전에서 선발 서재응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홍재호의 선제 결승 스리런 등에 힘입어 11-4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1무 4패(25일 현재)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근 3연승에 지난해 9월 23일 목동 넥센전서부터 원정경기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다.

반면 혹독한 1군 첫 해를 보내고 있는 NC는 선발 아담 윌크의 5이닝 6실점 부진투 속 6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최하위 NC의 시즌 전적은 3승 1무 14패다. 1회말 NC는 선두타자 김종호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무사 2루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마낙길의 삼진과 김종호의 3루 도루자, 권희동의 3루 땅볼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결국 선취점 실기는 2회초 역습 피해로 이어졌다.

 2회초 KIA는 2사 후 안치홍의 우전 안타와 김상훈의 좌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뒤를 이은 홍재호는 상대 선발 아담의 6구 째를 제대로 받아쳤고 이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으로 이어졌다. 뒤를 이은 이용규의 좌전 안타와 2,3루 연속 도루로 아담은 물론 NC 수비진을 뒤흔든 KIA는 포수 김태군의 패스트볼로 이용규가 홈을 밟으며 4점을 뽑았다.

2회말 NC는 조평호의 좌월 솔로포로 1-4 만회점을 올렸다. 그러나 상대가 추격권에 진입하자 KIA는 3회초 최희섭의 1타점 좌중간 안타와 김상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6-1을 만들었다. KIA의 불 붙은 방망이에 NC 선발 아담과 내,외야 수비진은 어찌할 줄 몰랐다.

 

5회말 NC의 2사 만루 절호의 기회가 권희동의 2루수 직선타로 물거품이 된 뒤 6회말 NC는 바뀐 투수 박준표로부터 이상호가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덕택에 3-6 다시 추격권에 진입했다. 그러나 KIA는 쫓아오면 달아났다.

7회초 KIA 공격서 김상현의 1타점 좌전 안타에 이어 안치홍의 3루수 병살타 때 3루에 있던 신종길이 홈을 밟으며 8-3이 되었다. 7회말 NC가 이호준의 중견수 방면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이미 경기 분위기가 KIA 쪽으로 넘어간 뒤였다. KIA는 9회초 김선빈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범호의 2타점 좌전 안타로 11점 째를 뽑았다.

KIA 선발이자 선수협 회장인 서재응은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탈삼진 2개, 사사구 3개)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4회 지석훈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 우려를 비췄으나 단순 근육 경직으로 회복 후 무리 없이 5이닝 째도 마친 서재응이다.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홍재호는 시즌 첫 아치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NC 선발 아담은 5이닝 10피안타 6실점 5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 째를 당했다. 외국인 3인방 중 시즌 초반 그나마 투구 내용이 괜찮던 아담의 부진으로 NC는 6연패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었다. 이호준이 2안타 1타점, 이상호가 3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이미 초반부터 기울어진 경기를 뒤집기에는 무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