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호 결승 3점포 KIA, LG 꺾고 2연패 탈출

등록일,조회수,좋아요 순의 게시물 상세내용입니다.
등록일 2013.05.17 조회수 3326 좋아요 22
main1.jpg


KIA가 6회 이범호의 결승 3점홈런으로 LG를 꺾었다.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4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KIA는 이범호가 시즌 3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6⅓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불펜에선 송은범이 2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향한 다리를 놓았고 앤서니가 시즌 12세이브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9승(15패 1무)을 올렸다. 반면 LG는 6회 이범호의 3점 홈런을 극복하지 못하고 19패(14승)째를 당해 3연패에 빠졌다. 4일 휴식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두 도미니칸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와 레다메스 리즈의 불꽃투 속에 양 팀 번갈아 찬스를 잡았다. KIA가 3회초 2사후 이준호와 이용규의 연속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김선빈이 리즈의 커브에 3루 땅볼로 넘어가며 선취점에 실패했다. LG도 마찬가지였다. LG는 3회말 2사후 최경철이 소사의 슬라이더에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려 2사 3루가 됐지만 이대형의 2루 땅볼로 앞서나가지 못했다.

양 팀은 5회에도 3회처럼 나란히 기회를 맞이했다. KIA가 5회초 2사 후 김상훈과 이준호의 연속 안타로 2사 1, 2루가 됐지만 이용규가 리즈의 몸쪽 직구에 1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LG는 5회말 정의윤과 김용의가 연달아 중전안타를 치고 손주인의 유격수 땅볼로 1사 2, 3루가 됐지만 최경철과 이대형이 후속타를 터뜨리지 못해 0의 행진이 이어졌다.

팽팽했던 흐름은 6회 KIA로 인해 무너졌다. KIA는 6회초 김선빈과 김원섭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나지완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로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최희섭의 삼진으로 또다시 선취점에 실패하는 듯했지만 이범호가 리즈의 149km짜리 직구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3-0으로 앞서갔다.

리드를 내준 LG는 곧바로 반격했다. LG는 6회말 정성훈이 좌전안타를 친후 2사 2루에서 이병규의 중전안타로 1-3을 만들었다. 이어 LG는 정의윤의 좌전안타로 2사 1, 2루가 됐고 김용의의 내야안타 때 김선빈의 1루 송구에러로 이병규가 득점, 2-3으로 1점차까지 KIA를 추격했다.

 

양 팀의 불펜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KIA는 소사의 뒤를 이어 등판한 송은범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그리고 마지막 9회말 앤서니가 시즌 12세이브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