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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4승, KIA LG 꺾고 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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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5.18 조회수 3365 좋아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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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빗속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주말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서재응의 5⅔이닝 1실점 호투와 1회 김원섭의 결승타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LG에 2연승을 달리며 20승(1무15패) 고지에 올랐다. 이날 두산이 한화에 패한다면 KIA가 두산을 제치고 단독 3위에 오르게 된다. 반면 LG(14승20패)는 4연패로 승패 '-5'의 벽이 무너졌다. 휴식일 후 2연패.

 

1회부터 KIA 타선이 힘을 냈다. 1사 후 김선빈이 좌전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원섭이 바로 우전안타로 김선빈을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3회 선두타자 이용규와 김원섭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나지완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2사 1,2루에서 이범호가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LG가 뒷심을 보였다. 3회 2사 만루 찬스를 무산시킨 LG는 6회 박용택과 이병규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김용의의 1타점 땅볼로 박용택이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의 신승현, 송은범, 앤서니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KIA 선발 서재응은 5⅔이닝 8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로가고 시즌 4승째를 거뒀다. LG 선발 우규민도 7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에 3패째를 안았다. 앤서니는 시즌 13세이브째.

경기 초반 몇 번의 득점권 찬스를 살린 KIA 타선이 빛났다. 김원섭, 이범호, 김상훈이 2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LG 타선은 이날 3루타를 2개나 때려내고도 기회를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9회 2루주자 김용의는 수비 방해로 아웃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