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찬 결승타, KIA 넥센에 8:6 승

등록일,조회수,좋아요 순의 게시물 상세내용입니다.
등록일 2013.06.08 조회수 3637 좋아요 30
mainddddd1.jpg


KIA 타이거즈가 김주찬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선두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나 5할 승률에 복귀했다.

KIA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넥센전에서 5회 터진 김주찬의 2타점 결승 2루타를 앞세워 8-6으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5승1무25패(8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반면 넥센은 믿었던 선발 앤디 밴헤켄의 7실점 슬럼프로 인해 추진력을 잃고 패했다. 넥센의 시즌 전적은 32승1무17패다. 

 

3연승을 달리던 넥센의 상승세는 1회말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 서건창의 중전 안타와 장기영의 유격수 땅볼 때 서건창의 2루 진루로 1사 2루를 만든 넥센은 이택근의 우전 안타로 먼저 한 점을 뽑았다. 후속타자 박병호의 우전 안타 때 나지완의 실책이 겹치며 이택근이 2루에서 3루까지 진루, 1사 1,3루 후속 찬스가 이어졌다.


강정호는 양현종으로부터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양현종에게 3실점 째를 안겼다. 넥센이 순식간에 3-0으로 앞서나간 순간이다. 끌려가던 KIA는 3회초 2사 후 김선빈의 1타점 중견수 방면 2루타와 김주찬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3까지 추격하며 경기 분위기를 다시 흔들었다.

뒤를 이은 나지완은 밴헤켄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141km)을 그대로 밀어쳤고 이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으로 이어졌다. KIA가 홈런으로 장군을 놓자 넥센도 홈런으로 멍군을 놓았다. 4회말 넥센은 1사 후 김민성의 좌월 솔로포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좌완 에이스 대결이던 예상과 달리 초중반 타격전으로 전개되었다.

 

힘에서 앞서나간 쪽은 KIA였다. KIA는 5회 1사 후 이용규의 좌전 안타와 김선빈의 우전 안타에 이은 김주찬의 2타점 좌익선상 2루타로 6-4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6회초에는 김주형의 우중간 1타점 바가지 안타까지 터지며 7-4로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8회초 KIA는 최희섭의 우월 솔로포로 8-4를 만들며 추격권에서 벗어나 승리를 확정지었다.

8회말 넥센은 강정호의 좌월 솔로포, 9회말 이택근의 1타점 3루 내야안타 등으로 추격권에 재진입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탈삼진 3개, 사사구 3개) 4실점으로 아쉬움을 비췄으나 타선 지원에 힘입어 시즌 7승 째를 거뒀다. 결승타 주인공 김주찬은 3안타 3타점으로 거액을 투자해 자신을 데려온 팀에 또 한 번 보답했다.

반면 넥센 선발 밴헤켄은 6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탈삼진 2개)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5번 타자 유격수 강정호는 8회 추격의 솔로포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연승 행진은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