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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공포의 하위타선 이끄는 김주형과 박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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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18 조회수 5733 좋아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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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연승의 주역은 따로 없다. 모든 선수들이 제몫을 하고 있다. 그래도 주인공들을 따져보면 백업선수들의 활약이다. 이제는 백업이 아닐 수도 있다. 김주형과 박기남의 활약이 자리잡고 있다. 공포의 하위타선이다.

7연승 과정에서 김주형의 성적표를 보자. 7경기 모두 안타를 날렸다. 7경기 타율이 24타수 11안타, 타율 4할5푼8리이다. 네 번이나 멀티안타를 날렸다. 홈런 2개도 끼여있다.  5경기에서 타점을 올렸다. 모두 7타점이다. 4득점도 이었다. 6월 13일 NC와의 경기에서는 끝내기 득점을 했다.  

박기남도 뜨겁다. 7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22타수 8안타, 타율 3할6푼4리. 최근 5경기 모두 안타를 날렸다. 6월 15일에는 3안타를 날렸다. 타점은 없다. 그러나 5득점을 올렸다. 주로 9번타자로 나서 찬스를 만들어 상위타선에 연결시키는 역할에 충실했다.

김주형과 박기남은 하위타순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분출하면서 상하위 타선의 연결력이 강해졌다. 언제 어디든 터지는 지뢰밭 타순이 됐다. 김주찬, 나지완, 최희섭까지 맞물리며 득점력이 높아졌다. 7경기에서 48득점을 올렸다. 경기당 7점 수준이다. 두 타자의 활약이 컸다.

방망이 뿐만 아니다. 김주형은 1루수로도 제몫을 하고 있다. 최희섭 대신 1루수로 출전하면서 3루수 출신답게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기남도 이범호 대신 3루수로 뛰었다. 안치홍 대신 2루수로 나서는 등 내야 멀티플레이어로 소금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탄탄해지면서 KIA의 야구가 강해지고 있다. 공포의 하위타선을 이끄는 김주형과 박기남의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