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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호-신종길 홈럼포...김진우 7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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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7.30 조회수 3915 좋아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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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범호와 신종길의 홈런포가 터졌으나 선발 김진우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KIA는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이범호와 신종길이 나란히 홈런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선발 김진우가 4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5-8로 무릎을 꿇었다.

첫 출발은 좋았다. 1회 공격에서 이용규 볼넷, 신종길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범호가 삼성 선발 장원삼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기분좋게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김진우가 흔들렸다. 3회초 2사후 박한이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이어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실투성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월 동점 투런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김진우는 4회에서도 부진했다. 채태인과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2,3루를 내줬고 강명구에게 3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맞고 2-4로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진갑용의 희생 번트에 이어 정병곤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최형우의 2타점 2루타로 7-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김진우는 박경태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기 강판했다.

KIA는 4회 말 이범호의 좌중월 솔로포로 한 점을 추격했으나 5회 2사후 한 점을 내주고 승기를 건네주었다.  8회 신종길이 115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로 마지막 힘을 냈다. 이어 9회말 삼성 소방수 오승환을 상대로 2사 1,2루 기회까지 잡았으나 결국 득점타는 나오지 않았다.

김진우는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지난달 4일 사직 롯데전 이후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이범호는 2안타 3타점, 신종길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타선침묵 탓에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