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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형 만루홈런 폭발' KIA, 한화에 9-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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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24 조회수 5364 좋아요 23

KIA가 김주형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9-1 완승을 거뒀다. KIA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김주형이 만루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3승3패로 5할 승률을 마크했다. 한화는 1승4패1무.

KIA가 2회 홈런 한 방으로 기선제압했다. 1사 후 김다원과 차일목의 우전 안타에 이어 신종길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강한울 타석에서 한화 투수 안영명의 폭투를 틈타 김다원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냈다. KIA는 강한울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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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김주형의 대포가 폭발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로 시작한 김주형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영명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연습경기에서만 벌써 3번째 대포로 거포 본능을 뽐내고 있다.

KIA는 4회에도 선두타자 이대형이 한화 신인 황영국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실책으로 출루한 신종길이 나지완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추가점을 냈다. 5회에도 이대형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다음 신종길의 우측 2루타 때 단숨에 홈으로 파고들어 쐐기점을 올렸다.

KIA는 김주형이 5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대형도 2안타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신인 박준태 역시 7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에 이어 6회 수비에서도 홈송구로 외야 보살까지 공수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 선을 보인 KIA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은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이어 임준섭이 2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한승혁이 2이닝 2피안타 2볼넷 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7~9회에는 박성호·박준표·심동섭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선발 안영명이 2이닝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 황영국도 2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2군에서 합류한 장운호가 2안타 멀티히트를 쳤고, 6회 추승우가 우전 적시타로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