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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3이닝 무실점' KIA, 히로시마에 5-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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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28 조회수 3262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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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완투수 서재응(37)이 2경기 연속 무실점행진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재응은 28일 오키나와시 오키나와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지난 23일 SK와의 연습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4-2로 앞선 가운데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서재응은 1사후 우에모토 다카시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두타자를 범타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6회에서도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처리했다.

 

7회는 1사후 스즈키 마사미쓰와 아이자와 쓰바사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우에모토 다카시는 우익수 뜬공, 스즈키 세이야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등판을 마쳤다.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히로시마 타자들을 유인했다. 투구수는 44개. 최고구속은 136km.

서재응에 앞서 선발등판에 나선 송은범은 4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는 1안타로 막았다. 그러나 3회말 1사후 우에모토 다카시와 스즈키 세이야에게 연속 중전안타를 내준 뒤 기무라 쇼고에게 내야안타로 첫 실점했다. 4회에서는 1사후 라넬 로자이오에게 우중간 3루타, 구리하라 겐타에 중전적시타를 맞고 2점째를 허용했다. 투구수는 51개. 최고구속은 146km.

KIA는 1회초 히로시마 선발 대졸신인 오세라 다이치에게 눌려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그러나 2회초 1사후 브렛 필이 볼넷을 골라내자 이종환이 중전안타로 뒤를 받쳐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선빈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차일목 우전적시타, 이대형 좌전적시타에 이어 김주찬이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타점 2루타를 집중시켜 4-0까지 달아났다.

KIA는 8회초 공격에서도 1사후 김다원과 안치홍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8회는 좌완 심동섭, 9회는 사이드암 박준표가 바통을 이어 무실점으로 처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KIA는 일본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최종 4승3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송은범은 훈련량이 많아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지난 경기보다 팔스윙이 가벼워보였다.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아야 한다. 서재응은 하체를 포수쪽을 좀 더 이동해 볼스피드를 조그만 더 올렸으면 좋겠다. 오늘은 변화구의 제구력이 완벽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