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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형 공수 맹활약…KIA, 롯데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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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3.20 조회수 3549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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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임준섭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김주형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전날 SK에게 2-18의 대패를 딛고 시범경기 4승4패1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4승3패1무.

KIA는 1회 점수를 벌었다. 2사후 이범호가 볼넷을 골랐고 나지완이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려 득점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주형이 몸쪽으로 떨어지는 직구를 감각적으로 끌어당겨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6회부터는 옥스프링이 등장해 KIA타선을 상대했으나 실점을 막지 못했다. KIA는 7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신종길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안치홍의 희생번트와 2사후 이종환의 중월 3루타로 불러들였다.

이어 김주형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점수차를 3-0으로 벌렸다. 김주형은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에 1도루까지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1루수로 출전해 8회 무사 1,2루에서는 이승화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냈고 9회에서도 병살플레이를 엮어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KIA 선발 임준섭과 박성호에게 무득점으로 눌리던 롯데는 8회초 KIA 세번째 투수 김태영을 상대로 강민호와 황재균이 연속 볼넷을 골랐고 1사2,3루에서 대타 김문호의 2루땅볼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이후 공세를 펼치지 못했다. 롯데는 3안타에 그쳤다.

KIA 선발 임준섭은 첫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21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3개를 곁들여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다. 첫 선발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5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뒤를 이은 박성호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징검다리를 든든하게 깔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적생 김태영이 8회에 등판했으나 볼넷 2개를 내주고 1실점했다. 9회에는 소방수 어센시오가 마운드에 올라 1피안타 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첫 세이브를 낚았다.

롯데 좌완 장원준은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등판에 나서 5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다소 제구력이 흔들렸으나 위기에서는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볼을 던지면서 1실점으로 막았다. 옥스프링은 8회까지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