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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찬 최소경기 1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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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30 조회수 3159 좋아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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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33)이 최소경기 100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타자 브렛 필(30)은 멀티홈런을 날렸다.

 

김주찬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NC 선발 찰리 쉬렉을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김주찬은 62경기 만에 100안타를 달성해 종전 기록은 64경기를 단축했다. 지난 1999년 LG 이병규와 올 시즌 서건창이 64경기 만에 100안타를 때렸다. 김주찬은 이날 4안타를 터트리며 타격 1위(3할8푼9리)에도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주찬과 함께 브렛 필은 멀티홈런을 터트렸다. 필은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필은 1회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필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끝에 NC 선발 찰리 쉬렉의 7구째 144km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14번째 홈런이자 NC전 8번째 홈런이었다.

 

필의 방망이는 팀이 2-5로 지고 있던 8회도 꿈틀댔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온 필은 NC 우완 이민호의 초구 145km 직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포이자 NC전 9번째 대포였다. 필은 NC 잡는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 모두 상대 팀은 NC. 필은 이날 경기 전까지 NC를 상대로 타율 3할8푼9리 7홈런 13타점으로 강했다.

 

KIA는 13안타를 치고 4개의 사사구를 얻었지만 3득점에 그치면서 3-7로 무릎을 꿇었다. 숱한 찬스에서 4개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집중력 부족이 패인이었다.  아울러 실책성 수비 때문에 역전패를 당했다.

 

필의 선제 홈런이 나오면서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에릭 테임즈의 강습타구때 투수 서재응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KIA는 4초 1사후 나지완이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고 이범호는 몸에 맞아 출루했다. 1사 1,2루 기회에서 안치홍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터뜨린 KIA가 2-1로 도망갔다.

 

그러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5회말 2사 2,3루에서 나성범이 때린 중견수 뜬공을 놓고 KIA 중견수 이대형과 2루수 안치홍이 우물쭈물하며 공을 놓치면서 두 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주었다.  6회에서도 2사 2,3루에서 이종욱에세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승기를 건넸다. 8회초 필이 솔로포를 날렸지만 8회말 2점을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