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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 3호 멀티히트, 타율 5할7푼1리...팀은 5-1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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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4 조회수 4439 좋아요 10
KIA 고졸루키 황대인(19)이 시범경기 3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대인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범경기 6차전에서 도중 교체멤버로 출전해 2루타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5-11으로 패했으나 3안타를 터트린 김원섭과 함께 빼어난 타격솜씨를 과시했다.
 
황대인은 3루수로 이범호가 선발출전하자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6회초 수비부터는  4-8로 뒤진 가운데 교체 3루수로 투입됐다. 이어 6회말 2사후에는 타자로 등장해 LG 정찬헌을 상대로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시범경기 들어 3번째 장타였다.
 
이어 4-10으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에서는 LG 투수 김선규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트려 2루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찬스 능력을 과시했다. 구위가 까다로운 투수들을 맞아 밀리지 않는 타격이었다. 이날도 밀어치고 받아치는 타격을 과시했다.
 
황대인은 전날 넥센전에서는 마수걸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마산 NC전에서는 3타수 3안타에 이어 시범경기 세 번째 멀티히트였다. 시범경기 타율도 6경기에 모두 출전해 14타수 8안타, 타율 5할7푼1리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팀은 5-11로 패했지만 황대인의 활약으로 위안을 삼았다
 
KIA가 먼저 웃었다. 1회말 1사후 김원섭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렸고 브렛 필의 내야땅볼로 한 점을 뽑았다. 이어 최희섭 볼넷, 이범호 몸에 맞는 볼로 추가 기회를 잡았고 김다원의 좌전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LG는 2회초 최승준이 볼넷을 고르자 노장 이병규(9번)가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3회말 김원섭의 중전안타, 필의 볼넷에 이어 이범호가 좌전적시타로 뒤를 받쳐 3-2로 한 발 앞섰다.
 
3회와 4회 주춤한 LG는 5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유강남과 김영관이 연속 2루타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고 손주인의 빗맞은 2루쪽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병규가 우익선상 2루타로 한 점을 달아났고 정의윤이 좌월 스리런포를 가동해 8-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7회 마운드에 오른 KIA 한승혁을 상대로 이병규(7번)의 좌중간 적시 2루타와 대타 김재성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으로 보태고 낙승을 결정지었다. 9회초에서도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보탰다.
 
KIA는 5회 말 무사 2루에서 필의 3루 땅볼때 대주자 이호신이 3루를 파고 들었고 상대의 악송구를 틈타 한 점을 추격했지만 기세를 잇지 못했다. 8회말 2사 1,2루에서 황대인의 중전적시타로 한 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KIA 선발 스틴슨은 4⅔이닝동안 홈런 2개 포함 9안타를 맞고 8실점으로 부진했다. 뒤를 이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임준섭, 한승혁과 김명찬, 신창호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임준섭은 1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한승혁은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