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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호 스리런 KIA, kt에 2연승으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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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22 조회수 3806 좋아요 5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서 kt 위즈를 꺾고 2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KIA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필립 험버-윤석민의 호투와 이범호의 쐐기 스리런포를 앞세워 8-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2연승을 달리며 5승 1무 6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반면 kt는 마지막 3경기를 내리 패하며 4승 8패로 시범경기 9위를 기록했다.

 

KIA가 선취 득점을 올렸다. KIA는 3회초 선두타자 이성우가 좌익수 왼쪽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김원섭의 볼넷, 강한울의 투수 앞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브렛 필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했다. 이후 2사 2,3루서는 이범호가 시스코의 패스트볼(144km)을 받아쳐 장외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4-0으로 앞섰다.

 

KIA는 4회초에도 선두타자 신종길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다원의 유격수 땅볼 타구 때 박기혁은 3루를 택했다. 아웃인 듯 보였지만 세이프 판정. 그 후 무사 1,3루서 이성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2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사 1,3루서는 필이 다시 우익스 희생플라이를 쳐 7-0을 만들었다.

 

kt는 4회말 1사 후 앤디 마르테가 바뀐 투수 윤석민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145km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솔로포를 날렸다. 하지만 앞서 마르테의 포수 파울 플라이를 이성우가 실책했기 때문에 이 점수는 윤석민의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kt는 7회말 김상현이 내야안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동명이 임준혁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KIA는 9회초 2사 1,3루에서 이인행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1점을 더 추가 8-2로 달아났다. kt는 9회말 공격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KIA 선발 험버는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후 한승혁이 1이닝 1실점, 임준섭이 ⅔이닝 무실점, 임준혁이 ⅓이닝 무실점, 심동섭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이범호가 스리런포로 활약했고, 강한울이 2안타, 필이 2개의 희생타로 2타점을 올렸다.

 

kt 선발 앤드류 시스코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1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윤근영은 1이닝 무실점, 이준형은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엔 심재민, 이성민이 이어 던지며 1실점했다. 공격에선 마르테가 시범경기 2호포를 날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동명이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