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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찬 시즌 1호포, 강한울 3안타...팀은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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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11 조회수 3676 좋아요 9

KIA가 4연패를 당했다.
 
KIA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1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벌였으나 11회 윤석민이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무릎을 꿇었다.  7일 광주 NC전 이후 4연패에 빠지며 시즌 6승4패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삼섬이 먼저였다. 1회 야마이코 나바로가 KIA 선발 필립 험버의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8일 대구 롯데전 이후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그러자 KIA는 2회 2사 후 김다원, 강한울, 이성우의 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양팀은 홈런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삼성은 1-1로 맞선 4회 선두 타자 이승엽의 우월 솔로 아치(비거리 115m)에 힘입어 2-1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러자 KIA는 5회 김주찬이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올 시즌 마수걸이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맞불을 놓았다.
 
험버는 2-2로 팽팽한 5회 구자욱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KIA는 곧바로 6회 공격에서 이범호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강한울의 좌중간 2루타로 3-3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양팀이 결정적인 찬스를 모두 놓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KIA는 연장 10회  소방수 윤석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불렀다. 이어 결정적인 실수가 나왔다. 상대타자 박찬도의 스리번트 뜬공을 더블아웃을 시키기 위해 땅볼로 잡아 타자를 1루에 아웃시켰다. 이어 1루주자 구자욱을 협살로 몰아넣었으나 아웃을 시키지 못하고 2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윤석민은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내보냈으나 박해민에게 끝내기타를 맞고 경기를 내주었다.  윤석민은 3세이브 끝에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불펜투수들이 선전하고 있는 KIA로서는 수비가 아쉬운 장면이었다.  3회 1사 만루에서 이범호가 볼카운트 3-0에서 강공책을 썼으나 3루 병살타로 물러났다.
 
KIA 험버는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뒤를 이은 박준표, 심동섭, 최영필, 임준섭이 무실점으로 막는 등 불펜의 건재를 재확인했다. 윤석민은 3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강한울은 3안타를 날렸고 필도 2안타를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