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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7이닝 1실점 KIA 두산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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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03 조회수 3317 좋아요 5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호투와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빠져나온 8위 KIA는 25승 26패가 되며 5할 승률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초 선두 신종길이 외야 우측으로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사에 김주찬과 브렛 필이 연속으로 적시 2루타를 날려 2점을 앞서 나갔다. 2사 후에는 김원섭이 우전 적시타로 필을 불러들여 KIA는 3점을 리드했다.

 

1회말 두산이 정진호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하자 KIA는 2회초 반격에서 이성우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응수했다. 이후 KIA는 5회초 선두 강한울과 김주찬의 연속안타와 필, 이범호의 연속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고, 김원섭의 볼넷과 1사 후 스퀴즈 상황에서 나온 이성우의 번트안타로 더스틴 니퍼트를 끌어내렸다.

 

KIA는 바뀐 투수 이현호를 상대로 김호령의 유격수 땅볼로 8-1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이후 7회초에 바뀐 투수 이재우를 맞아 1사에 최용규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때린 뒤 폭투에 홈을 밟아 1점을 보탠 KIA는 무난하게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서재응은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남은 이닝은 1군에 돌아온 필립 험버-최영필이 이어 던지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서재응은 4번째 도전 만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한 타선에서는 솔로홈런을 친 이성우가 2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최용규가 5타수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4번에 배치된 필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가 4⅓이닝 11피안타 2탈삼진 2볼넷 8실점으로 크게 부진해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한 채 패했다. 3연승이 끊어진 3위 두산은 28승 20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