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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스틴슨 6승 + 김주찬 맹타 KIA...넥센에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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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11 조회수 3555 좋아요 7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조쉬 스틴슨의 6⅔이닝 3실점 호투와 김주찬의 3안타(1홈런) 맹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29승(29패)으로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또한 KIA는 지난 2013년 6월 9일 목동에서 넥센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후 732일 만에 넥센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넥센은 전날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27패(33승).

 

넥센이 선취점을 뽑았다. 넥센은 1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이 스틴슨의 3구째 커터(138km)를 제대로 받아쳐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11호이자 데뷔 첫 리드오프 홈런. 이는 통산 217호, 시즌 5호 리드오프 홈런이기도 했다.

 

하지만 KIA도 곧바로 따라갔다. KIA는 2회말 첫 타자 나지완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주형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이홍구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후 최용규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엔 넥센이 다시 장타력을 뽐냈다. 3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후 고종욱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택근이 투수 땅볼을 치며 김하성이 3루와 홈 사이에서 아웃. 하지만 2사 2루서 박병호가 좌중간 투런포를 날리며 다시 3-1로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KIA는 3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좌전안타 출루 후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다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후속타자 김주찬이 피어밴드의 4구째 커브(119km)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경기는 다시 3-3.

 

KIA는 6회말 김주찬, 필의 연속안타와 더블 스틸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1사 후 김주형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고 이홍구가 피어밴드에게 볼넷을 얻으며 밀어내기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대타 김원섭이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더 달아났다.

 

KIA는 7회초 2사 후 김병현을 마운드에 올리며 뒷문 단속에 나섰다. 넥센은 8회초 투수 한승혁의 제구 난조를 틈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유한준이 1루수 파울 플라이, 김민성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2루 주자까지 포스아웃 당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마무리 윤석민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IA 선발 스틴슨은 6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넥센 선발 투수 피어밴드는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IA 타선에선 김주찬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