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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스틴슨 9승+이범호 역전타 KIA, 삼성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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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2 조회수 2615 좋아요 4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스를 꺾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투수진과 이범호의 2타점 역전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연승과 함께 시즌 39승(44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3연승 실패로 시즌 35패(49승)째를 떠안았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삼성은 1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3루수 이범호의 송구 실책으로 순식간에 2루까지 진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박해민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채태인이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 득점했다.

 

1회 1점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윤성환은 날카로운 제구를 앞세워 KIA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스틴슨 역시 4회 1사 만루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1회 이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KIA가 6회 경기의 균형을 깨뜨렸다.

 

6회초 선두타자 김주찬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신종길의 중견수 뜬공 이후 필의 중전안타, 나지완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이범호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순식간에 2-1로 역전했다.

 

KIA 선발 투수 스틴슨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윤석민은 1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18세이브째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