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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양현종 11승+백용환 만루포 KIA, NC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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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0 조회수 3345 좋아요 7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의 7연승 신바람을 잠재웠다.

 

KIA는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백용환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9-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49승(51패)째를 거뒀다. NC는 8연승에 실패하며 42패(56승)째를 떠안았다.

 

NC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NC는 1회말 2사 후 나성범이 양현종과 11구 승부 승부를 펼친 끝에 패스트볼(143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말 1사 후엔 박민우가 풀카운트에서 양현종의 6구째 패스트볼(144km)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며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KIA는 4회 선두타자 김민우가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필의 2루 뜬공 후 이범호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1점을 만회했다. 이후 김원섭의 볼넷, 나지완의 사구로 잡은 1사 만루 기회에서 백용환이 중월 만루포를 날리며 단숨에 5-2로 역전했다. 그 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호령이 2연속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찬호의 스퀴즈번트로 1점을 추가했다.

 

KIA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나지완이 김진성을 상대로 우중간 솔로포를 날리며 1점을 더 달아났다. KIA는 8회초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신종길이 좌중간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날리며 9-2를 만들었다. KIA는 양현종에 이어 심동섭, 한승혁을 투입하며 승리를 지켰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KIA 타선에선 백용환(4타수 1홈런 4타점)이 역전 만루 홈런으로 활약했다. 신종길이 1안타 2타점, 이범호가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