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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호 결승포 KIA, 한화전 설욕으로 5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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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24 조회수 2721 좋아요 5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설욕하며 5위 자리를 사수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범호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5승(55패). 5위 자리를 사수했다. 반면 한화는 싹쓸이에 실패하며 시즌 58패(55승)째를 떠안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펼쳤다. KIA는 2회말 김원섭과 박준태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홍구, 박찬호가 연속 적시타를 날리며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한화도 3회초 1사 후 조인성, 권용관의 연속안타와 이용규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강경학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1점을 만회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KIA가 달아내는 점수를 뽑았다. KIA는 4회말 김원섭이 볼넷, 나지완이 사구로 출루했다. 박준태의 희생번트와 이홍구의 사구로 잡은 1사 만루의 기회. 박찬호가 1루 땅볼을 쳤고, 김태균의 홈 송구를 포수 조인성이 실책하며 KIA가 득점했다. 점수는 3-1.

 

하지만 한화가 추격을 시작했다. 한화는 6회초 1사 후 김태균이 스틴슨의 초구 패스트볼(144km)을 받아쳐 좌중간 솔로포를 날렸다. 2사 후엔 정현석의 2루타, 최진행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자 조인성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며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도 만만치 않았다. 6회말 1사 후 이홍구가 2루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다. 이후 2사 2루서 신종길의 유격수 땅볼 때 1루수 김태균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며 2사 1,3루 기회로 연결됐다. 이후 김민우의 3루 땅볼 때 야수 선택으로 대주자 김호령이 홈을 밟으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7회말 선두타자 이범호가 배영수를 상대로 좌중간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다시 5-4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1사 만루의 기회에서 대타 황대인이 권혁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순식간에 7-4로 달아났다. 이어 1사 1,3루서 신종길이 2루 땅볼을 쳐 1점을 추가했다.KIA는 8회부터 마무리 윤석민을 투입했다. 윤석민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양 팀 선발 투수는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KIA 선발 투수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도 5⅔이닝 6피안타 5사사구(3볼넷) 2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KIA 타선에선 이범호와 필이 각각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타 황대인도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