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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스틴슨 11승+이범호, 김민우 백투백...KIA 6: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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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9.10 조회수 3160 좋아요 4

KIA가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조쉬 스틴슨의 호투와 완벽한 계투, 이범호와 김민우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나 59승65패를 기록했다. 이날 나란히 패한 5위 롯데와는 반게임차, 6위 한화와는 승차없는 7위를 유지했다.

 

NC가 먼저 웃었다. 1회초 선두 박민우가 볼넷을 골랐고 2사후 테임즈의 중전안타와 이호준이 시즌 98번째 타점이 되는 3유간을 빠지는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3회에서도 박민우가 볼넷을 골라 도루를 성공시켰고 1사 3루에서 나성범의 투수 강습안타로 2-0으로 달아났다.

 

KIA는 1회말 무사 1,2루에서 김주찬이 우익수 옆 2루타성 타구가 2루주자의 판단미스가 겹치며 주루사를 당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선발 이태양에게 눌려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5회말 1사후 김원섭의 볼넷과 신종길의 중전안타에 이어 김주찬의 투수 앞 땅볼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 6회말 NC 이태양이 내려가고 구원투수 최금강이 올라오자 이범호와 김민우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트려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오준혁의 좌중간 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만든 1사1,2루에서 김원섭이 좌전적시타로 뒤를 받쳐 4-2까지 달아났다.

 

이후는 양팀의 허리싸움이 전개됐다. 8회말 KIA가 승기를 잡았다. 대타 김주형이 좌월 2루타를 때렸고 대주자 고영우가 협살에 걸렸으나 상대 유격수의 3루 악송구로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1,3루에서 이성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뽑았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6⅓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11승을 따냈다. 최근 4경기만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7회 1사후 김광수에 이어 심동섭이 1⅓이닝을 탈삼진 3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았다. 4점차였지만 소방수 윤석민이 9회 등장해 경기를 매조졌다.

 

NC 선발 이태양은 5회까지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후속투수가 역전을 허용해 9승에 실패했다. 최금강이 6회 연속타자홈런을 맞고 2실점했다. 김진성, 임정호에 이어 이민호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