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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무실점투 6승, 이범호 쐐기타 KIA, LG꺾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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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6.02 조회수 3311 좋아요 1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이범호의 쐐기 타점에 힘입어 3연패서 탈출했다.

 

KIA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4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KIA는 헥터가 올 시즌 최다 투구수인 119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맹활약, 시즌 6승을 올렸다. 주장 이범호는 8회초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적시 2루타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전적 22승 25패 1무가 됐다. 

 

반면 LG는 6회초 KIA에 연속 번트 내야안타를 맞아 위기에 놓였고 코프랜드가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타선은 꾸준히 찬스를 만들면서도 적시타를 치지 못하며 1점에 그쳤다. LG는 시즌 전적 22승 23패 1무로 5할 승률이 붕괴됐다.

경기는 5회까지 양 팀 선발투수들의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LG는 1회말 2사 만루서 김용의가 1루 땅볼에 그치며 선취점에 실패했다. 그러자 KIA는 3회초 LG의 에러에 힘입어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이진영이 3루수 히메네스 에러로 출루했고,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진영의 2루 도루에 유강남이 송구 에러를 범해 1사 3루가 됐다. 찬스서 김호령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후 강한울의 2루 땅볼에 이진영이 홈을 밟아 1-0으로 앞서갔다.

 

LG도 꾸준히 찬스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LG는 4회말 2사 2루가 됐으나 정주현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유강남이 2루타를 쳤지만, 1사 3루에서 박용택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고, 3루 주자 유강남이 3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태그아웃됐다. 결국 LG는 임훈의 유격수 땅볼로 또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6회초 강한울과 김주찬의 연속 번트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나지완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무사 만루서 필이 2타점 좌전 작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이범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4-0으로 흐름을 탔다. 

 

KIA는 1사 1, 3루에서 한승택에 내야진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에 이범호가 맞아 허무하게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결국 KIA는 이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점은 실패했다.

 

이범호는 8회초 타구에 맞았던 아쉬움을 씻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섰고, 김지용의 슬라이더에 가운데 펜스를 맞는 적시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3루까지 노리다가 태그아웃 됐으나, KIA로선 승리를 예감할 수 있는 한 방이었다. 

 

LG는 8회말 히메네스의 2루타와 채은성의 우전안타, 그리고 정주현의 2루 땅볼로 0의 행진은 탈출했다. 하지만 9회말 KIA를 따라잡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