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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결승 스리런...KIA, 한화에 위닝시리즈, 4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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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8.05 조회수 3400 좋아요 5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에 터진 김주형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7-5로 이겼다.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8승(49패 1무)째를 거뒀다. 같은 날 SK 와이번스가 패하며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한화는 시즌 51패(42승 3무)의 기록.

 

KIA가 선취 득점했다. 1회말 노수광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후 2루, 3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 오준혁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화는 3회초 2사 후 허도환이 좌월 2루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다. 이후 후속타자 정근우가 중전 적시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3회말 선두타자 노수광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시 2루를 훔쳤다. 1사 후 브렛 필의 중견수 뜬공으로 노수광이 3루 진루에 성공. 나지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2-1로 리드했다. 한화도 4회초 2사 후 3안타를 몰아치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KIA는 4회말 1사 1루서 김호령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3-2로 앞섰다.

 

하지만 한화는 6회초 첫 타자 로사리오가 중견수 앞 3루타로 출루했다. 중견수 김호령이 로사리오의 타구를 잡기 위해 전진했으나 공이 뒤로 빠졌다. 이어 김경언이 2루수 땅볼을 쳐 로사리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3-3 동점. 이후 권용관, 허도환이 연속 2루타를 쳐 4-3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IA는 8회말 필의 안타, 나지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범호가 유격수 왼쪽 방면 타구를 날렸고 유격수 권용관의 2루 송구 실책이 나오며 4-4 동점이 됐다. 계속된 1사 2루에선 서동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대타 김주형이 권혁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9회초 2사 3루에서 송광민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2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끝내 패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은 긴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KIA 선발 투수 최영필은 3⅔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했다. 한화 선발 심수창은 3⅔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3세이브째를 거뒀다.

 

김주형은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8번째 대타 홈런이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