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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김주찬 4타점 KIA, 넥센전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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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8.13 조회수 2715 좋아요 3

 KIA 타이거즈가 시즌 고척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주찬의 2안타 4타점 활약을 앞세워 8-2로 이겼다. KIA는 지난 4월 17일 광주 경기부터 이어진 넥센전 10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고척돔에서도 7연패 끝 첫 승을 거뒀다.

 

KIA가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1회 노수광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치자 신종길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김주찬이 좌월 투런을 날리며 도망가는 점수를 뽑았다.

 

KIA는 2회 1사 후 강한울이 우중간 안타, 김호령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윤정우가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려 달아났다. 신종길이 번트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었고 김주찬이 좌전 적시타를 보탰다.

 

넥센이 2회 김민성의 좌중간 2루타와 박정음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KIA는 4회 실책으로 출루한 김호령, 우전안타를 친 윤정우가 이중 도루에 성공한 뒤 신종길이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김주찬의 1타점 땅볼 후 나지완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4회 1사 만루 기회를 놓친 넥센은 5회 서건창이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해 고종욱의 좌익수 뜬공 때 2루에 진루한 뒤 장영석의 1타점 땅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6회 다시 1사 1,2루 찬스가 무산됐다. KIA는 9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려 불을 끄고 승리를 거뒀다.

 

양팀 선발은 나란히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 선발 박준표는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김정훈은 1⅓이닝 4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조기 교체돼 패전을 기록했다. 최영필이 구원승을 수확했다.

 

김주찬은 전날 연타석 홈런에 이어 이날도 달아나는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다. 신종길이 3안타, 윤정우,강한울이 2안타로 각각 활약했다. 넥센은 서건창, 박정음이 2안타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