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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57km' 한승혁, 5G 연속 무실점 '미스터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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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5 조회수 3851 좋아요 7
KIA 파이어볼러 한승혁(24)의 위력투가 계속 됐다. 이번에도 최고 구속 157km를 찍었다.

KIA가 내놓은 '최고 히트상품' 한승혁이 한화를 상대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에 7회말 3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1이닝 동안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피안타 없이 실점도 허럭하지 않았다.

7회 선두 송광민에게 초구부터 152km 강속구를 던졌다. 송광민이 배트를 휘둘렀지만, 힘에서 밀린 듯 파울 타구가 백네트로 향했다. 이어 151km 직구로 2루 땅볼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이성열에게도 초구에 156km 강속구를 뿌렸다. 6구 전부 직구로 승부한 한승혁은 155km 직구로 투수 앞 땅볼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차일목에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투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으나 3구째 136km 포크볼이 원 바운드됐다. 이어 4~6구 직구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볼넷으로 1루에 내보냈다.
하지만 2사 1루에서 대타 양성우를 초구 153km 직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1이닝을 막았다. 총 투구수는 15개로 스트라이크 8개, 볼 7개. 제구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속구로 이글파크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한승혁은 전광판 기준으로 최고 구속이 156km까지 나왔다. 전력분석팀 스피드건에는 157km로 측정됐다. 시범경기 개인 최고 구속을 다시 한 번 찍은 것이다.

이로써 한승혁은 시범경기 5번째 등판에서도 1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경기 5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갈수록 기대감을 높여가는 한승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