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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헥터 완투쇼+김주형 2타점…KIA, 한화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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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8 조회수 3216 좋아요 4

KIA가 안방에서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헥터가 완투를 하고 김주형의 2타점 등 타선의 응집력을 과시하며 4-2로 승리했다. 3연승과 함께 5승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타선 부진으로 2연패(2승4패)를 당했다.

KIA 헥터 노에시와 한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에이스 대결답게 초반은 투수전이 벌어졌다. 3회까지 호투 대결을 펼쳤다. 중반에 KIA타선의 집중력이 빛났고 후반에는 한화의 추격 기세도 있었다. 그러나 헥터의 볼이 경기를 지배했다.

4회 KIA가 기회를 잡았다. 선두 김선빈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렸고 폭투를 틈타 2루를 밟았다. 김주찬이 깊숙한 우익수 뜬공을 날려 김선빈을 3루로 보내주었고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제점을 뽑았다.

기세를 이어 5회는 거세게 밀어부쳤다. 선두 서동욱이 절묘한 번트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안치홍이 왼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날리자 김주형이 중전 적시타로 두 점을 보탰다. 이어 한승택의 희생번트와 2사후 김선빈의 좌전적시타까지 나와 4-0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여러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는 1사후 하주석 송광민 안타와 김태균의 볼넷으로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로사리오의 병살이 나왔다. 7회도 선두 이양기가 좌익선상 2루타를 날리고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영의 행진을 계속했다.

8회초에 추격했다. 장민석의 좌전안타와 하주석의 우중간 3루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진 송광민의 유격수 땅볼(김선빈 실책)로 한 점을 보탰다. 그러나 김태균, 로사리오에 이어 2사 1, 3루에서 최진행이 범타로 물러났다. 9회도 정근우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헥터는 9회까지 10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여러번의 위기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막는 효율적인 투구를 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시즌 첫 완투였다. 특히 9회 무사 2루 위기에서 차일목의 타구를 잡아 2루 주자를 잡아내는 재치까지 보였다.
한화 비야누에바는 5회까지 6피안타 4실점했다. 위기를 막지 못하며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지 못했다. 심수창 6회부터 나와 추가실점을 막았다. 송창식도 8회를 막았지만 타선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