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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92.3%' 김기태 감독, "구상대로 잘 흘러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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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1 조회수 3075 좋아요 0

 KIA 타이거즈가 우승 92.3%를 잡았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에서 열린 1차전에서 3-5로 패배했던 KIA는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에 이어 3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역사상 1승 1패를 잡은 가운데 3차전을 잡은 팀의 승리를 거둘 확률은 92.3%로 총 13차례 중 12번이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기태 감독은 "투수들도 잘 던져줬고, 야수들도 전반적으로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 후 김기태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을 하면.
▲투수들도 잘 던져줬고, 야수들도 번트나 이런 부분이 잘 됐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불펜이나 작전 이런 부분은 구상대로 잘 흘러갔나.

▲그렇다. 임창용도 원포인트로 생각했고, 심동섭과 김세현을 이어썼다. 번트 같은 것도 생각대로 잘됐나

-김호령 타석에 대타를 생각할 법도 했는데

▲9회 수비가 있었다. 2아웃이 되더라도, 다음 대타를 생각했다.

-나지완 홈런 나오기 전에 승부처로 생각했을 때는 언제였나.

▲4점을 낸 다음에, 추가 점수를 못 낼 때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8회 위기가 승부처였던 것 같다.

-나지완 홈런 본 소감은.

▲본인부터 모든 사람들, 많은 팬들이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 기운 잘 받아서 내일 잘 준비하겠다.

-그동안 점수를 내지 못했던 타선이 모처럼 점수냈다.

▲아직도 좋지 않은 선수들도 있지만, 야구는 타격만 중요한 것이 아닌, 수비나 이런 것도 중요하다.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나지완은 앞으로 벤치 대기인가

▲아니다. 오늘 중요한 경기라 수비에 치중을 했을 뿐이다.

-이명기가 시작을 잘 열어줬는데 칭찬하자면.

▲성실한 선수다. 초반 첫 득점이 중요했다. 발목이 좋지 않지만, 매타석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김선빈 7번이 잘 먹혔는데, 내일 구상은?

▲오늘 저녁에 다시 고민을 해보겠다. 상대전적이나 개인별 데이터 등을 고려하겠다

-팻딘은 기대치의 100%를 했나

▲8회가 조금 아쉽지만, 제 몫을 해줬다. 그동안 준비를 잘해줬다.

[사진]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