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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양현종, 첫 실전서 145km 직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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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3 조회수 2007 좋아요 1
양현종(KIA)이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뽐냈다.

양현종은 23일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직구 최고 145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졌다. 

양현종은 1회 이시카와의 좌중간 안타, 로페즈의 좌전 안타로 2사 1,3루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미야자키를 2루 땅볼로 유도하며 1회 투구를 마쳤다. 

2회 선두 타자 소토를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한 양현종은 호소카와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포수 김민식이 호소카와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아웃 카운트를 추가했다. 

그리고 양현종은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토바시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쿠라모토를 1루 땅볼로 유도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양현종은 3회 이민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현종은 "투구 밸런스를 많이 생각했고 여러가지 변화구를 시험하고자 했다. 안타와 볼넷을 내줬지만 첫 등판치고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 스피드는 신경쓰지 않았다. 투구를 마친 뒤 (김)민식이에게 공끝에 대해 물어봤는데 한두개씩 날리는 공이 있다고 했다. 줄여야 할 과제다. 전체적으로 공끝이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양현종과의 일문일답. 

-캠프 첫 등판 소감은. 
▲투구 밸런스를 많이 생각했고 여러가지 변화구를 시험하고자 했다. 안타와 볼넷을 내줬지만 첫 등판치고 나쁘지 않았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투구 밸런스를 어느 만큼 잘 잡느냐를 가장 신경썼다. 그리고 투구 밸런스가 잡히면 여러가지 변화구를 시험삼아 던질 생각이었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변화구가 밋밋한 느낌이었다. 앞으로 구위가 좀 더 올라오면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직구 최고 145km까지 나왔다. 
▲직구 스피드는 신경쓰지 않았다. 투구를 마친 뒤 (김)민식이에게 공끝에 대해 물어봤는데 한두개씩 날리는 공이 있다고 했다. 줄여야 할 과제다. 전체적으로 공끝이 나쁘지 않았다.

-올 시즌 각오를 말하자면. 
▲캠프 기간 중 실전 경기가 많으니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그리고 변화구 컨트롤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슬라이드 스탭에도 신경써야 한다. 지금처럼 차근차근 잘 준비한다면 시즌 때 좋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