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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5선발로 출격…김기태 감독 "상대 따라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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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27 조회수 2373 좋아요 0

"이민우와 정용운이 차례로 나온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KIA의 4~5선발투수가 일단 정해졌다. 김기태 감독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28일과 29일 선발투수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이날 팻딘을 시작으로 이민우와 정용운이 차례로 삼성과의 3연전 시리즈에 선발 등판한다.


김 감독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내일은 이민우, 모레는 정용운이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정용운을 5선발투수로 내보내는 이유는 작년 삼성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잘 던졌다. 박정수는 요즘 (구위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우완 이민우와 사이드암 박정수가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박정수가 시범경기에서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그렇다고 5선발 투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김 감독은 "상황은 다시 바뀔 수 있다. 5선발투수는 상대 팀에 따라 유동적이다"고 말해 박정수도 선발등판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재활중인 임기영이 복귀할 경우에도 5선발 체제로 운용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김 감독은 "(임기영의 휴식을 위해) 6선발, 7선발을 생각했지만 5선발 체제로 운용한다"고 말했다. 임기영은 4월 말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