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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2승+김선빈 역전타' KIA, 넥센 완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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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06 조회수 2238 좋아요 0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김선빈의 역전 2루타 등 장단 16안타와 8사사구를 묶여 11-5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6승5패, 넥센은 7승5패.


초반 KIA의 공격이 꼬였다. 1회말 볼넷 2개와 김주찬의 안타로 만루기회를 잡고 나지완의 3유간을 빠지는 적시타와 이범호의 밀어내기 사구로 두 점을 얻었다. 그러나 이어진 기회와 2회 2사 만루도 살리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넥센은 2회초 1사 1,3루에서 이정우의 우전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선발 최원태가 실점없이 버티자 5회초 임병욱의 우중간 2루타와 고종욱, 박병호가 연속안타를 날리고 초이스의 내야 땅볼로 두 점을 뽑어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중반부터 공격이 풀렸다. 5회 반격에서 2사1루에서 정성훈과 김민식이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자 김선빈이 우익선성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 공격에서도 상대투수 실책과 김주찬, 최형우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보태고 이어진 만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와 김민식의 우전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8-3으로 달아났다. 나지완은 8회 투런포를 날려 부진탈출을 알렸다. 


헥터는 7회까지 10안타를 맞았지만 9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무사사구 3실점 호투를 펼치고 2승째를 따냈다. 박정수가 8회 1실점했다. 9회는 유승철이 2안타 1실점했다.


넥센 선발 최원태는 제구력이 아쉬웠다. 4⅔이닝동안 5안타를 맞았지만 6사사구를 내주고 5실점했다. 김성민이 3실점하면서 승기를 건넸다. 넥센은 김민성이 8회 솔로포(4호)를 가동했다. 13안타를 치고도 결정타 부재로 5득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