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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타 4타점' 김주찬, 캡틴이 씻어낸 6실책의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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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26 조회수 1844 좋아요 0

KIA 타이거즈의 화력이 대폭발했다. '캡틴' 김주찬은 대열에 앞장섰다. 김주찬과 함께 KIA는 앞선 경기 6실책의 수모를 모두 씻어버리고 분위기를 회복했다.


KIA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대포 5방을 앞세워 14-2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 탈출과 함께 25승24패를 마크했다.


KIA는 창원으로 이동하는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다. 전날(24일) 광주 KT전 무려 6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1-13으로 대패를 당했다. 경기 전 김기태 감독은 6개의 실책을 범한 선수단에 따로 정신무장을 촉구하기보다는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썼고 선수단을 보듬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캡틴' 김주찬은 김기태 감독의 만든 분위기를 그라운드에서 몸소 보여줬다. 앞선 경기 실책의 수모를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씻어내는데 앞장섰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김주찬은 NC 선발 최성영의 초구 138km 속구를 걷어올려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4-1로 추격을 당하던 5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1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KIA의 분위기는 물이 올랐다. 이후 정성훈의 적시타와 이범호의 스리런포, 한승택의 솔로포 등을 묶어 5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주찬은 6회초 1사 1루에서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3장타 경기를 만들었다. 정성훈에게 징검다리 연결을 충실히했고 정성훈의 2타점 적시타로 홈까지 밟는데 성공했다.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상대의 추격 분위기를 차단하는 역할까지 캡틴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냈고, 이날 대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