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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최원준 역전투런포' KIA, 선두 두산 이틀연속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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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6 조회수 2109 좋아요 1

KIA가 선두 두산을 이틀연속 제압했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임기준의 호투와 최원준의 역전투런포, 이명기의 쐐기 솔로포를 앞세워 6-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2연승을 거두며 5강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산이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초 무사 2루, 2회초 무사 1,2루에서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났다. 3회초 최주환이 볼넷을 골라내자 김재호가 좌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이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에 끌려가던 KIA는 4회말 버나디나의 우전안타와 도루, 이명기의 좌중간 2루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 6회말 이명기의 행운의 2루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나지완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 파고가 일었다. 두산은 7회초 김윤동이 올라오자 정진호의 중전안타와 최주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1,2루에서 김재호의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앞세워 3-2로 다시 앞섰다.


KIA는 7회말 1사후 김민식의 좌전안타에 이어 최원준이 우월 투런포를 가동해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2사후 이명기가 다시 우월솔로포를 터트려 5-3으로 달아났다. 8회에는 1사1,3루에서 홍재호의 스퀴즈번트로 추가점을 보탰다.


KIA 선발 팻딘이 3회 1사후 강판했으나 임기준이 3⅔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역전의 발판을 제공했다. 김윤동이 2이닝 1실점하고 승리를 안았다. 9회는 소방수 윤석민이 등판해 2안타를 내주었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두산 린드블럼은 6⅔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 5실점, 7연승을 마감했다. 6회까지는 에이스 투구였으나 7회 피홈런 2개가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