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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KIA 홍원빈도 1군 캠프...김기태 감독, 고졸 트리오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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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1.28 조회수 1060 좋아요 2

KIA 고졸루키 트리오가 스프링캠프에 나란히 참가한다.


KIA 타이거즈는 2월 1일 시작하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투수 20명, 포수 3명, 내야수 11명, 외야수 6명 등 40명의 매머드급 선수단이다. 2019시즌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포함했고 2군은 대만에서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40명의 명단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들은 고졸 신인 투수들이다. 김기훈, 홍원빈, 장지수까지 3명이 당당히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번 시즌 KIA의 신예 육성 기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기태 감독도 이들 고졸 트리오가 성장과 활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름을 넣었다.


김기훈은 광주 동성고 출신의 1차 지명선수이다. 전국고교 투수랭킹 TOP 3라는 평가를 받은 좌완투수이다. 150km에 가까운 스피드와 두둑한 배짱에 탁월한 마운드 운영능력을 갖추었다. 장차 양현종의 뒤를 잇는 선발투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선발 혹은 불펜요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완 홍원빈은 2차 1번으로 지명한 기대주이다. 덕수고 출신으로  큰 키(195cm)를 자랑하고 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대 중반이다.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마운드 경험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2차 1순위로 지명했다. 작년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8, 피안타율 1할4푼6리를 기록했다.


우완 장지수는 2차 2번의 지명을 받았다. 김기훈과 함께 일찌감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투수로는 작은 신장(179cm)인데도 직구 구속이 꾸준히 140km대 중반을 찍었고 최고 150km까지 기록했다. 빠른 구속과 배짱도 두둑하고 성장세가 뚜렷해 1군에서 활용도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이례적으로 고졸투수 3명을 캠프에 합류시킨 것은 그만큼 젊은 투수의 성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현재 KIA 마운드는 선발, 중간, 마무리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필요하다. 아울러 패기 가득한 트리오가 스프링캠프에서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고졸트리오의 캠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