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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소방수 후보 김윤동도 기지개...1이닝 무실점 '14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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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3.17 조회수 1048 좋아요 1

KIA 타이거즈 소방수 후보 김윤동도 기지개를 켰다.


김윤동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2로 팽팽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어깨 보호를 위해 스프링캠프 실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실전이었고 시범경기는 첫 등판이었다.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윤동은 첫 타자 지석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이원재와 김태진은 각각 우익수 플라이, 좌익수 플라이로 막았다. 투구수는 단 7개. 7개 모두 직구였다. 최고구속은 144km를 찍었다. 주무기인 직구만 집중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김윤동은 스프링캠프부터 신중하게 어깨를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구위를 끌어올렸다. 스프링캠프 실전도 단 1경기에 1이닝만 던졌다. 귀국 이후 개점 휴업을 했고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전날 KT와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첫 등판했다.


본격적으로 실전에 나선 만큼 연투 과정도 겪어야 한다. 김기태 감독은 "연투 능력도 시험해야 한다. 다음에도 등판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은 시범 3경기에서 연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윤동은 유력한 소방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KIA 불펜진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고영창, 하준영, 이준영에 이어 김세현도 정상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개점휴업한 김윤동도 본격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개막을 앞두고 완전체 불펜 구축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