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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해즐베이커 또 결승 투런포...KIA,한화에 첫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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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3.29 조회수 575 좋아요 1

KIA 타이거즈가 첫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고졸 루키 김기훈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8회말 해즐베이커의 극적인 투런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후 2~3차전을 잇따라 잡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IA 고졸신인 김기훈과 한화 고졸 2년차 박주홍의 영건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KIA 타선이 초반 터졌다. 1회말 선두타자 김선빈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나지완은 내야안타. 안치홍이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월스리런 홈런을 터트려 3-0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김기훈의 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KIA는 3회말 1사후 나지완이 좌중월 솔로포를 가동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는 4회 정근우와 김민하가 연속 2루타를 날렸고 우익수 뜬공 2개를 날려 추가 득점에 성공해 2-4까지 추격했다. 박주홍이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화는 7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후 김태균이 볼넷을 얻자 이성열이 중월 2루타를 날려 2,3루를 만들었다. 이어 최재훈이 전진수비를 펼친 KIA 유격수 옆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두터운 불펜진을 보유한 한화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KIA는 7회 선두 최원준의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8회말 1사후 이명기아 우전안타를 터트리자 세 타석에서 침묵을 지켰던 해즐베이커가 이태양의 포크을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데뷔전에 나선 김기훈은 5회까지 89개의 볼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2실점 6탈삼진의 호투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6회 마운드에 오른 고영창이 7회 두 점을 내주는 통에 승리는 실패했다. 조좌완 하준영이 7회 1사후 등판해 9회1사까지 완벽투로 첫 승을 낚았다. 김윤동이 세이브를 수확했다.


한화 박주홍은 5회 1사까지 6피안타 3볼넷 4실점했다. 박상원이 추가실점을 막아내 승부를 팽팽하게 끌고 갔다. 송은범에 이어 이태양이 등판해 KIA의 공세를 차단하며 불펜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이태양이 8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광주 원정을 루징시리즈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