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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변수 아닌 상수!" 이창진 박찬호, KIA 야구의 유일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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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4.30 조회수 661 좋아요 1

변수가 아닌 상수이다. KIA의 새 얼굴 외야수 이창진(28)과 내야수 박찬호(24)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창진과 박찬호는 지난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경기에서 나란히 3안타씩 터트렸다. 팀이 5-13으로 패해 빛이 바랬지만 두 선수의 활약은 위안을 주었다. 공수주에서 탄탄한 기량을 보여주며 악재가 가득한 KIA 야구의 유일한 희망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창진은 28일 현재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8리, 9타점, 11득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의 중견수로 공수주에서 주축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대투수들의 견제에 다소 주춤하는 듯 했다. 4월 17일부터 6경기에서 단 1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이후 29일까지 4경기에서 14타수 7안타를 터트리며 재상승 기류에 탔다. 키움전에서는 3안타 1볼넷을 얻어냈다. 출루율이 4할2푼1리, 득점권 타율이 3할3푼3리에 이른다. 모든 지표들이 주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박찬호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할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8경기에 출전해 3할5푼7리, 3타점, 7득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2할5푼이지만, 출루율이 4할4푼6리로 높다.


29일 키움전에서는 3안타에 상대 주루플레이를 차단하는 수비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유격수, 2루수, 3루수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하위타선에서 멀티안타를 쏟아내고 탄탄한 수비력까지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두 선수의 연봉은 박찬호 4200만원과 이창진 3100만원에 불과하다. 이들보다 10배 이상의 높은 연봉을 받는 베테랑들은 부진에 빠져 비판을 받고 있다. 대신 이들이 가성비 절대갑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KIA 야구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워주는 새 얼굴들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