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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젠 울지 않아" '5월 ERA 1위' KIA 젊은 필승조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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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10 조회수 452 좋아요 1

KIA 타이거즈 젊은 불펜이 살아나고 있다.

 

KIA의 새로운 불펜의 필승조들이 5월 들어 부쩍 힘을 내고 있다. 9일 현재 8경기에서 불펜의 평균자책점(ERA) 2.73을 기록하고 있다. 8경기에 불과하지만 10개 구단 가운데 1위이다.  젊은 불펜의 활약에 힘입어 5월의 팀 ERA도 4.06으로 끌어내렸다. 붕괴되던 마운드가 점자 안정화되는 조짐이다.


KIA는 지난 주말 NC와 창원 3연전,  주중 두산과의 잠실 3연전에서 각각 1승씩만 거두었다. 마운드가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타선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불펜투수들의 투구는 듬직했다. 주중 잠실 3연전에서는 불펜 투수들이 9⅓이닝에서 2실점(1자책)의 투구를 하며 접전을 이끌었다. 수비와 타선이 터지지 않아 1승2패를 했지만 불펜은 제몫을 했다.


9일 경기에서는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은 것도 불펜의 힘이 발판이었다. 선발 조 윌랜드가 6이닝을 3실점(1자책)으로 막으며 발판을 놓았다. 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고영창이 1이닝 노히트, 하준영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징검다리를 놓았다. 역전에 성공했고 문경찬은 9회 2사2루에서 한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세이브를 챙겼다.


4명의 필승조 투수들이 최근 상승세에 올라있다. 우완 고영창은 투심이 위력을 발휘하며 최근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좌완 하준영도 10경기 연속 비자책(1실점) 투구를 하고 있다. 새로 가세한 우완 전상현이 7경기에서 ERA 1.35의 탄탄한 투구를 하는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새로운 소방수 문경찬도 15경기에서 ERA 1.65의 든든한 투구를 했다.


이번 시즌 4명의 필승조의 평균자책점은 2.48. 작년 필승조와 비교하면 모두 완전히 새로운 얼굴들이다. 작년에는 임창용 임기준 김윤동 윤석민 등이 뒷문을 지켰다. 젊고 새로운 불펜이 4월 9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아간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