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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돌아온 양현종, 연패 끊어주는 에이스 책무 수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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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14 조회수 134 좋아요 1

에이스의 책무를 수행할까?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는 팀 간 4차전이 열린다. KT는 지난 주 2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으며 상승세에 올라있다. KIA는 지난 주 1승5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번 주 어떻게든 반등이 필요하다. KT와는 탈꼴찌 싸움이다.


KIA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1승6패,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초반 부진을 거듭했으니 최근 살아나고 있다. 2일 광주 삼성전 6이닝 1실점, 8일 잠실 두산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 타선을 보유한 두산을 상대로 호투하면서 구위 회복을 알렸다.


직구의 살아나면서 변화구도 좋아졌다. 스피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마운드에서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이닝 소화력도 좋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연승은 이어주고 연패를 끊어주어야 하는 에이스의 책무에 소홀했다. 오히려 연패를 이어주는 부진에 시달렸지만 이날은 팀의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특히 팀에게는 중요한 경기이다. 양현종이 무너지면 연패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김기태 감독은 탈꼴찌 여부도 걸려 에이스의 책무를 수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KT 타선이 만만치 않다. 3월 29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6실점했다. KT 타선은 지난 주 6경기에서 팀타율 3할2푼2리를 과시하며 36점을 뽑았다. 로하스, 유한준, 강백호의 타격이 활발하다. 양현종에게는 부담스러운 타선이다.


반면 KIA 타선은 최근 지난 주 타율 2할4푼5리, 15득점에 불과했다. 찬스에서 응집력과 득점타가 부족했다. 중심타선에 포진한 안치홍과 최형우가 1할대의 득점권 타율의 부진에 빠져있다. 젊은 타자들은 지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결국 양현종의 투구를 지원하는 득점력이 승부에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KT는 우완 고졸 2년차 김민이 등판한다. 8경기에 등판해 1승5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고 있다.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상승세에 있다. 4월 20일 롯데를 상대로 8이닝 2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못했으나 8일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 역투로 첫 승을 따냈다.  평균 144km의 묵직한 직구와 변화구는 슬라이더 위주로 던지지만 투심과 체인지업도 섞는다. 제구력도 안정되어 있다. 2연속 퀄리티스타트이자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