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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승' KIA 차명진, "박찬호 호수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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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31 조회수 642 좋아요 1

KIA 우완 투수 차명진(24)이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차명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KIA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14년 효천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차명진은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입단 후 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지난해까지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올해 1군 콜업 후 4경기 만에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후 차명진은 "첫 승을 거뒀지만 아직 덤덤하다. 기회를 주신 박흥식 감독대행님과 코칭스태프, 특히 퓨처스에서 지도해주신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경기에서 볼넷 때문에 5이닝을 못 던졌다. 오늘은 수비를 믿고 자신 있게 던지려고 마음먹었다. 5회말 동기 박찬호의 호수비를 비롯해 야수들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첫 승리 소감을 밝혔다. 3루수로 나선 박찬호는 5회말 2사 2루에서 제라드 호잉의 잘 맞은 직선타구를 점프 캐치하며 차명진의 첫 승을 도왔다.


이어 차명진은 "5회까지 투구수가 적었지만 뒤를 받치고 있는 우리 불펜들이 좋기 때문에 불펜을 믿고 편한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보직이 무엇이든 1군에 계속 남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싶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