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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양현종 9승+이창진 2타점...KIA, LG꺾고 2연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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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7.06 조회수 655 좋아요 1

KIA 타이거즈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양현종이 호투하고 하위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주중 NC에게 1승후 당한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3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햇다.


KIA가 하위 타선을 힘을 앞세워 2회 기선을 제압했다. 1사후 김주찬이 3루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유민상이 우전안타로 뒤를 받쳤다. 이창진이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한승택이 다시 우익수 앞에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4회 공격에서도 하위 타선이 움직였다. 1사후 유민상의 중전안타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김선빈이 우중간에 안타를 날려 한 점을 보탰다. 이어 이명기도 1루수 옆으로 빠지는 적시타로 뒤를 받쳐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양현종을 감안하면 여유있는 리드였다.


KIA는 8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선두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내자 김주찬이 중견수 앞에 타구를 떨구었다. 이어 대타 이범호가 깊숙한 우익수 뜬공을 날려 2루 주자를 3루에 보냈고, 이창진이 다시 중견수쪽으로 뜬공을 날려 홈에 불러들였다. 6-1로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LG는 양현종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타가 나왔고 이형종의 엇박자 2루타가 나왔다. 이후 4회까지 영의 행진을 이어갔다. 5회 유강남과 오지환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내야땅볼 2개로 한 점을 추격했다. 집중타가 나오지 않았다.


LG 선발 김대현은 5이닝동안 10안타 1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KIA의 하위 타선에 집중타를 맞은 것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한선태와 장원삼, 여건욱이 차례로 바통을 받았다. 그러나 8회말 볼넷 2개와 사구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잘맞은 타구가 상대 시프트에 막혀 아웃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다.


양현종은 6이닝동안 5탈삼진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고 9승을 따냈다. 투구수 80개에 불과했으나 내전근 통증 이후 첫 투구라는 점을 고려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임기준이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는 전상현이 바통을 이었으나 4사구 3개를 내주며 흔들렸다. 8회 2사 만루에서 등판한 소방수 문경찬이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시즌 11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