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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1986년 1번째 이미지
본격적인 호랑이 시대의 막이 올랐다. 86년 3월 29일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광주 對 OB경기를 포함 3개 도시에서 일제히 막이 올랐다. 제 7구단 빙그레의 출범과 함께 86시즌은 팀당 108게임으로 모두 378게임이 치뤄졌으며 전후기로 나뉘어 상위 2팀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새로운 경기제도가 실시됐다. 타이거즈는 페넌트레이스 기간 내내 투타에서 안정된 조화를 보이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전 후기리그 2위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된다. 타이거즈 상승세의 요인은 괴력의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과 신예 투수인 좌완 김정수, 우완 차동철이 마운드를 굳게 지켜준데다 노장 김봉연이 82년 이후 4년만에 3할 타자로 복귀, 그리고 김종모, 한대화 등의 가공할 타격이 폭발한 덕이었다.